김장훈 미투데이에 '신개념 바자회 콘서트'. 기부천사 김장훈 김장훈 미투데이에 '신개념 바자회콘서트' 계획 공개 김장훈이 미투데이를 통해 바자회콘서트 계획을 공개했다. ⓒ민중의소리 기부천사 김장훈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신개념 바자회콘서트' 계획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24일 미투데이에 올린 글에서 '미친'들과 함께 하는 세번째 기부이벤트인 '신개념 바자회콘서트:미치도록 아름다운 바자회 콘서트'의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사항을 공개했다. 김장훈이 미투데이에 올린 내용을 보면 이번 바자회는 ▲좋은 물건 싸게 파는 일반바자회양식, ▲미친들이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 1대1로 판매기부하는 방식, ▲연예인 소장품경매, ▲김장훈과 게스트들의 노래마당으로 구성된다. 김장훈은 "1번 물건 판매 하실 판매재능기부자와 2번 1대1 판매 하실 분들은 2시까지 행사장으로 오시면 제가 알현하죠.. 더보기 박완서선생-부의금 받지말라.감동의 유언 부의금 받지 말라" "다비식 하지 말라"…거목들의 '감동 유언'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오늘(25일) 발인하는 故 박완서 작가는 마지막 길에도 감동의 유언을 남기고 떠났다. 담낭암 투병 중이던 박완서 작가는 지난 22일 오전 6시 17분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나목', '살아있는 날의 시작' 등의 작품을 남긴 박 작가는 떠나는 길, 마지막 유언으로 세상을 또 한번 감동시켰다. 박 작가는 평소 "가난한 문인들에게 부의금을 받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유족들은 박 작가의 뜻을 받들어 삼성병원에 차려진 장례식장에서 문학계 인사들이 대부분인 조문객들로부터 부의금을 받지 않았다. 박 작가처럼 세상을 비추는 등불의 역할을 해 온 각.. 더보기 박완서- 한국문학의 대표작가의 유언으로 남은 그녀의 이야기 박완서, 유언으로 남은 그녀의 이야기 한국문학의 대표적 여성작가로 작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던 작가 박완서, 그녀가 지난 1월 22일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늘로 올라갔다. 그녀를 추모하는 물결은 인터넷 이곳 저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외수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새벽, 박완서 선생님께서 이 세상 소풍을 끝내시고, 저 세상으로 떠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올렸으며, 은희경 작가도 트위터를 통해 “눈물을 멈추고 일어나 검은 옷을 찾기 시작한다. 없다. 선생님이 오랜만에 나를 집에 가게 하신다.”라며 자신의 착잡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중고등학생 시절,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단 한 작품이라도 마주치지 않는다면 국어공부를 엉터리로 한 학생으..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