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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소의 눈물 소의 눈물 최종편집 2011.01.19 17:01:49 방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매몰의 아픔’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몽골의 낙타 중에는 간혹 새끼를 낳아놓고 돌볼 생각을 않는 모성애 결핍 낙타가 있다고 한다. 이런 낙타는 새끼에게 젖도 물리지 않고 발로 차서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한다. 어미에게 버림 받은 새끼는 죽을 수밖에 없다. 이럴 때 몽골 사람들은 어미 낙타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법을 쓴다고 한다. 마두금이란 전통악기를 연주해 주는데, 그 소리가 마치 할머니가 아기에게 들려주는 자장가처럼 구슬프다고 한다. 이 소리를 들은 낙타는 눈물을 흘리며 외면하던 새끼에게 따뜻한 눈길을 주며 젖을 물린다고 한다. 눈물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곤충이나 조류, 어류가 눈물을 흘리는지는 모르겠으나 포유류는.. 더보기
겨울여행 추천지 ■ 겨울여행 추천-가족과 함께 떠나면 좋은 겨울 여행추천지 겨울 여행 이래서 겨울이 즐겁다.... 인제 빙어축제,화천 산천어축제,태백산눈축제,오월리빙어축제,얼음축제,태백영동선과 함께하는 눈꽃축제 딱히 어느 계절이 더 좋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저희 가족은, 겨울이 되면 더 신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꽃피는 봄도 좋고, 물놀이 즐기는 여름도 좋고, 단풍놀이를 할 수 있는 가을도 좋지만, 뭔가 놀기엔 겨울이 더 좋다, 이거죠. 그래서 제가 그동안 겨울에 주로 어디를 다녔는지, 조사를 해봤습니다. 아! 물론 제가 쓴 글들을 쭉 넘겨본 것이죠. 그리고 그 중에 다른 이에게 추천할 곳이 있나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글은 일명, ‘뽀다가족의 추천, 겨울여행’이 되겠습니다. 인제빙어축제 ⓒ민중의소리 .. 더보기
농촌여성신문- 꿈 꾸는 이수미복분자 [이수미] 돌밭을 금따는 복분자 밭으로 일궈 2011 현장르포 - 억대 부농의 꿈과 희망 ■ 2011 현장르포 - 억대 부농의 꿈과 희망 경남 거창 ‘이수미 복분자 농장’ 흙을 사랑할 줄 알아야 귀농 성공정착 가능해 ‘이수미 복분자 농장’은 거창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거창의 명산 아홉산의 품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거창군은 경남의 최북단으로 산이 많고 오염유입원이 없는 자연환경이 맑고 깨끗한 천혜의 지역. 이수미 씨는 젊고 아름다운 꽃다운 나이에 도시에의 꿈을 접고 고향에 내려와 터를 닦은 의지와 억척의 여인이다. # 깨져버린 꿈, 그리고 귀향 이수미 씨가 다시 고향 농촌으로 돌아 온 것은 1991년 아버지가 병환으로 별세를 하면서부터이다. 부모님은 두분 다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 이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