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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온천지/겨울 온천즐기기 올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린다. 한파와 폭설이 잦아지면서 따끈한 온천욕이 그리워진다.가볼만한 온천지를 소개합니다. 온천에 몸을 담그면 깊은 시름이 눈 녹듯 사라진다. 충남 아산이 KTX와 2008년 개통한 아산행 전철로 쉽게 다녀올 수 있게 되면서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온천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조선시대 왕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즐겨 찾을 정도로 온천수가 좋기로 유명한 이곳이 지금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워터파크 형식으로 변모했다. ◇충남 아산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국내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아산스파비스의 이벤트탕 모습. ◆온양관광호텔(온양온천) 온양온천에는 태조·세종·세조·현종·숙종·영조 등 조선시대 6명의 임금이 온천욕을 하러 왔다는 기록.. 더보기
설연휴특선영화 골라보기 황금 설연휴 5일 … 특선영화 골라보는 재미가 있네 2월 2일부터 5일간 설 연휴가 시작된다. 설연휴특선영화 골라보기에 적당한 영화를 소개합니다... 민속 최대의 명절을 맞아 MBC와 SBS에서는 설날을 맞아 푸짐한 특선영화를 준비했다. MBC는 3일 '육혈포 강도단'을 시작으로 4일 '킹콩을 들다'와 '7급 공무원'이 방송된다. '육혈포 강도단'은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 임창정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 8년간 모은 여행자금을 은행 강도에게 빼앗기고 은행을 털기로 결심한 세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범수 조안 주연의 '킹콩을 들다'는 시골여중 역도부 소녀들과 코치의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도전과 성장스토리를 담고 있어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을 연상케 한다. 개성도 외모도 제각각인 시골소녀들의 순수함과 열정이 시.. 더보기
(설 연휴 가볼만한 곳)-안동하회마을.봉화 닭실마을.무섬마을 (설 연휴 가볼만한 곳) 고향처럼 편안한 민속마을…옛 문화 ‘한눈에’ 14일은 우리의 전통명절인 설. 마음 한켠으론 가벼운 설렘이 일기도 하지만 요즘의 설은 바쁜 일상에 밀려 예전같은 분위기를 찾아보기 힘들다. 고향의 모습도 매년 달라져 정겨운 고샅길엔 시멘트가 깔리고 흙담장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그렇다고 연휴기간 중 본격적인 관광이나 여행을 가기란 쉽지 않다. 고향길에 우리 민족의 전통과 얼이 깃든 민속마을로 발걸음을 옮겨보면 어떨까. 기와집과 초가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길을 걸으며 조상들의 풍속과 유물을 돌아보는 것도 새로운 감회에 젖게 하는 설 연휴 가볼만한 여행이 될 수 있다. ◆안동 하회마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해 있는 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될 정도로 유서 깊은 마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