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례상 차리는 법을 아래에서 알아보자. 매년 차리는 차례상인데도 늘 햇갈리는 것이 차례상 차리는 법이다. 이번 설에는 설 차례상 차리는 법을 정확히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1.분향재배 제주가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앉아 분향하고 집사자가 제주는 받아서 모사 그릇에 3번으로 나누어 붓고 빈 잔을 집사자에게돌려 보내고 일어나서 2번 절한다. (향을 피우는 것은 위에 계신 신을 모시고자 함이요,술을 모사에 따르는 것은 아래에 계신 신을 모시고자 함이다.) 제주는 잔을 받아 집사자가 따르는 술을 강신 할 때와 같이 오른손 으로 잔을 들어 모사에 조금씩 3번 기울여 부은 다음 양손으로받들어 집사자에게 주면 집사자는 그것을 받아 제상에 올린다. 참사자와가족들이 모여서 시식을 한다. 제수를 장만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1. 천하다고 여긴 음식 이름의 끝자가 "치"로 끝나거나(갈치,참치,꽁치,멸치 등) 등이 하지만 북어(포), 조기는 제사상에 올려지는데 이들 생선은 과거에는 구하기 어려운 것들로 2. 복숭아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 하여 제사상에 올리게 되면 조상이 찾아오지 못한다고 한다. 3. 진한 향이 나는 향료나 나물 불가에서는 진한 향이 나는 마늘, 파, 고추, 부추, 미나리 등의 음식은 제물로 쓰지 않는데, 불교적으로 보면, 고추가루와 함께, 마늘, 파 등도 제사음식에 사용을 피하는데, 즉, 불가에서는 마늘, 파, 고추, 부추, 미나리 등 생리적 활성화 작용이 뛰어난 5가지의 양념류를 음식에 사용하지 않는데, 어쨌든 강하고 자극적인 맛보다는 재료가 가진 고유한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 것, 따라서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먹는 김치도 올려지지 않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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